[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민의힘 세종시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장원혁)가 시의회를 찾아 '윤리특별위원회 앞으로 진정서'를 전달했다.세종시의회 민주당 시의원들의 잇단 불법 비위행위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징계 촉구를 위해서다.청년위원회는 앞서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손인수 의원과 진정서 전달 일정을 협의했으나 손 의원으로부터 '사유를 밝힐 수 없는 일정 때문에 진정서를 직접 받을 수 없다'는 연락을 받아 시의회 사무처를 통해 진정서를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장원혁 청년위원장은 “시의회 윤
충남예술단 노조 등이 천안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천막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사회단체에서 정상화를 위해 천안시장의 징계를 새정치민주연합에 촉구하고 나서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상임대표 이상선)와 충남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공동대표 최만정) 등은 13일 성명서를 통해 천안예술단의 정상적 운영을 위해 소속정당이 천안시장을 징계
전국적으로 ‘도가니’ 열풍이 부는 가운데 대전·충남 지역에서도 ‘제2의 도가니’ 사태를 막기 위해 성폭력 사건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거세게 나타나고 있다.(사진)‘공주시청 성폭력사건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는 12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공주시청 성폭력 사건 가해자 중징계 촉구 및 공주시장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공주시청은 성폭력 가해자를 파면하라”고 강력한 징계조치를 주장했다.공주시청에서는 지난해 9월24일 6급 공무원인 A
전국교직원노동조합대전지부는 29일 오후 2시 대전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을 중징계 인사조치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전교조 대전지부는 “이모 과장은 지난 1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초등교감 및 6학년 부장교사 공동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교원노조를 폄하하고 단체교섭 및 단체협약을 부정할 뿐만 아니라 성희롱 발언을 해 여교사들에게 불쾌감을 안겨줬다”고 지적했다. 이 모 과장은 “젊은 여선생들도 처음